프랑스 석유 대기업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가 2022년 기록적인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토탈에너지스는 지난해 조정 순이익 362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것이다.
토탈에너지스의 4분기 조정 순이익은 러시아 가스 회사 노바텍의 지분 정리와 관련된 41억 달러의 손상을 포함하여 76억 달러였다.
올해 마지막 3개월 동안의 순이익은 레피니티브의 컨센서스에서 애널리스트 추정치와 일치했으며 전년도 68억 달러와 비교된다.
토탈에너지스는 이미 발표된 주당 1유로의 특별 배당금에 더해 전년 대비 6.4% 증가한 주당 2.81유로의 배당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