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IVIZ(비비지)가 반짝이는 매력으로 Y2K 패션을 새롭게 소화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 발매에 맞춰 MZ매거진 유어바이브와 함께 '함께하면 더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니 3집 타이틀곡 'PULL UP (풀 업)' 무대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VIVIZ는 이번 화보에서 Y2K 스타일로 키치하고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도 VIVIZ의 쉴 새 없는 웃음 소리와 리액션들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은하는 "멤버들과 서로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먼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였다.
함께한 인터뷰에서 신비는 "하루 빨리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이제 재미있게 활동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 더 설레고 행복하다. 즐겁게 준비한 만큼 팬들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2023년의 목표에 대해서도 엄지는 "지난해보다 더 끝내주는 스물 다섯을 보내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신비와 은하 또한 "나비(팬덤명)들과 단란한 콘서트라도 할 수 있길 기원하고 있다. VIVIZ가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라는 포부를 공개했다.
한편, VIVIZ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PULL UP'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챌린지로도 핫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