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올해 전 직군 300여명 수시 채용

입력 2023-02-02 10:57


넥슨게임즈가 올해 3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3월 31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올해 신작 투자와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해 연간 300여명의 인력을 수시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집분야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사업,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일정은 스튜디오별, 직군별로 상이하다.

넥슨게임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사내 어린이집, 육아휴직, 가족 돌봄휴직 등 복지제도를 비롯해 처우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현재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TPS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를 비롯해 넥슨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DX 등을 동시 개발 중이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며 "넥슨게임즈와 함께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