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언이 ‘일타 스캔들’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강나언은 최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 본연의 청순한 매력으로 시선을 독점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촬영 중 미소를 짓고 있는 강나언의 모습이 담겨, 극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캐릭터 방수아와는 반전의 매력이 화제를 모았다. 주변을 밝히는 청순하고 부드러운 강나언의 비주얼에 팬들은 “여기 천사가 있네”, “너무 예뻐요”, “수아야, 나도 공부 가르쳐줘” 등 솔직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하인드컷을 오픈한 강나언은 하트 이모티콘과 “곧 일타스캔들 할 시간”이라고 멘트를 남겨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나언이 출연 중인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6회만에 시청률 11%를 기록(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뜨거운 반응과 동시에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일타 스캔들’에서 우림고 전교 일등 방수아 역을 맡은 강나언은 의대 진학을 목표로 남해이(노윤서 분)와 신경전을 벌이는 캐릭터로 매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일타 스캔들’ 4회에서는 강나언의 연기력이 절정에 또 한 번 이르렀다. 남해이(노윤서 분)의 이의제기로 인해 등급컷이 내려가자, 조수희(김선영 분)에게 투정을 부리며 대성통곡을 하는 방수아의 모습은 시청자까지도 짠하게 만들며 채널을 고정시켰다.
해당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수아가 금쪽이네”, “연기 미쳤다”, “우는 연기 소름 돋아”, “빵수아. 짜증나”, “연기인 거 아는데 너무 잘하니까 얄미워. 해이 괴롭히지 마”라고 감탄하며 캐릭터 별명을 ‘빵수아’라 부르는 등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대박 시청률과 더불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나언은 한예종연극원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데뷔작 tvN 드라마 ‘블라인드’에 이어 ‘일타 스캔들’, 방영 예정인 ‘구미호뎐1938’까지 연이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열일 중인 강나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일타 스캔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