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韓 역대 매출액 3위…'범죄도시2' 제쳤다

입력 2023-01-30 20:27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국내 역대 개봉작 중 매출액 3위에 올랐다.

30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아바타 2' 누적 매출액은 개봉 47일째인 이날 오후 1,316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매출액 규모로는 3위에 올라섰다.

이는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인 '범죄도시 2'(1천312억여 원)를 넘어선 수치이자 지난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매출액이다.

'아바타2'는 국내 개봉 외화 중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던 '아바타'(2009)를 넘어선 지 나흘 만에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됐다.

전 세계 영화 매출 통계를 제공하는 미국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전날까지 '아바타 2' 글로벌 누적 수익은 21억1천658만 달러(한화 약 2조6천12억 원)다. 역대 흥행 순위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아바타 2'는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네이티리(조 샐다나) 부부와 아이들이 생존을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