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13호 매장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동원홈푸드의 샐러드 전문 카페 브랜드다.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비롯해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신규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79.3㎡(24평) 40석 규모다. 동원홈푸드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직접 짜낸100% 착즙 주스 4종을 특화 메뉴로 선보인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샐러드를 한끼 식사로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10개 이상의 매장을 출점해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는 2020년 크리스피 프레시를 론칭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