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인 식사보다 음료에 더 많은 돈 쓴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식음료(F&B)솔루션업체 아이포스(iPOS)가 베트남인 39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는 커피와 버블티를 마시는데 평균 4만1000동~7만 동을 쓸 수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3%는 음료 구매에 2만 동~4만 동을 지출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14%는 7만 동 이상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식사비용으로 아침에 1만 동~3만 동, 점심에 3만1000동~5만 동을 지출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만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10만 동~30만 동을 지출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영국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내에는 33만 8600개의 식음료 매장이 있으며 2016~2022년 연평균 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