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서 강판이 뚝…50대 공장 작업자 깔려 숨져

입력 2023-01-28 21:13


포항시의 한 공장에서 크레인 낙하물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숨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공장에서 크레인에 달려 있던 강판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강판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