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하며 할리스 '딸기 시즌 2'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딸기 시즌 2는 '스트로베리 밀키웨이' 콘셉트로, 화려한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함께 다양한 딸기 베리에이션 음료로 기획했다.
딸기 초코케익 할리치노는 딸기, 초콜릿을 조합한 베리에이션 음료로 할리스 시그니처 음료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의 초코케이크 버전이다.
딸기 바나나 스무디는 딸기와 바나나 우유의 조합이 돋보이는 음료다. 또한 매해 딸기 시즌마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스테디셀러 ‘딸기 듬뿍 라떼’도 선보인다.
할리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는 첫 딸기 시즌인 만큼 ‘7초에 한 잔씩’ 팔리던 할리스 딸기 음료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 단계부터 비주얼과 맛에 소비자 취향을 반영하고자 힘썼다"고 설명했다.
딸기 맛집으로 자리잡은 할리스는 거리두기가 시행된 후에도 딸기 음료가 꾸준히 판매되며 최근 3년간 누적 170만잔을 돌파했다. 레귤러 사이즈 컵(12cm) 기준으로 수직으로 쌓으면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8,848m) 23개 높이와 맞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