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시 "2023년 빈곤층 30% 줄이겠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는 올해 빈곤층을 2022년 대비 30% 줄이겠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빈곤 감소율을 연간 25~30%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당국은 특히 빈곤율이 높은 지역에서 빈곤 감소 솔루션을 수행하는 동시에 빈곤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빈곤층 지원에 할당된 총 예산은 1조 5800억 동(VND)으로 추산된다.
하노이 당국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도시의 빈곤층은 전체 인구의 0.095%에 해당하는 2,134가구가 있으며, 준빈곤층은 2만2263가구(0.99%)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5년 동안 베트남의 빈곤율은 2015년 9.88%에서 2020년 2.75%로 급격히 감소했으며 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빈곤과 준빈곤 상태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hanoi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