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업체인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적 및 금전적 지원을 통해 IT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5개사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원하는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사무실에 입주하게 되며, 선정된 5개사 대상으로 총 2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개발자 구인과 기술지원, 코워킹 스페이스, IR 피칭 기회 등의 혜택과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크레딧 지원 등과 같은 제품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0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런처 프로그램에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해 유망한 스타트업들을 위한 입주 및 비즈니스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