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은 지난해 선보인 신메뉴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 마리 돌파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간장, 레드, 허니에 이어 교촌의 4번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랙시크릿은 간장, 레드, 허니 교촌의 3대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모두 살려 새로운 풍미가 특징인 메뉴다.
회사 측은 소스가 강점인 교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녹여 만든 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블랙시크릿콤보'는 블랙시크릿을 콤보 메뉴로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 허니콤보에 이어 교촌치킨이 12년만에 선보인 콤보 메뉴다.
이와 함께 교촌은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일부터 전국가맹점에서 블랙시크릿 시리즈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바닐라 블랙'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함께 목도리, 양말, 장갑으로 구성된 컬래버 패키지 박스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블랙시크릿은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