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당류를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진로'를 첫 출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진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의 업소와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당류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는 깔끔한 맛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 MZ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