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2023 어썸스테이지 in 부산’ 출격…청량 감성으로 물들일 주말

입력 2023-01-06 14:30



밴드 루시(LUCY)가 새해 첫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7일과 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콘서트 ‘2023 어썸스테이지 in 부산’ 무대에 오른다.

루시는 ‘2023 어썸스테이지 in 부산’에서 올해 첫 공연을 선보인다. 7일에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과 함께 출연하며, 8일에는 루시의 단독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루시의 데뷔 앨범 ‘DEAR. (디어)’부터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Childhood (차일드후드)’까지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을 예정으로, 지난해 10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했던 루시가 다시 찾은 부산에서 선보일 무대와 루시만의 청량한 감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시는 지난해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과 첫 정규앨범 ‘Childhood’ 발매뿐만 아니라, ‘러브썸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 등 다수의 굵직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에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와 동명의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2023년에도 루시가 이어갈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루시가 출연하는 ‘2023 어썸스테이지 in 부산’은 7일 오후 5시, 8일 오후 3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