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노바랜드, 32조 동 현찰 발묶여 부채 상환 못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체인 노바랜드(Novaland)는 대출 기관이 32조 동(VND) 상당의 현금을 추가 담보 자산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부채 상환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바랜드는 총리실에 이같은 문제를 서신으로 보고하며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바랜드는 호치민과 바리아붕따우성에서 직면하고 있는 행정 문제에 대한 시정을 요청했다.
노바랜드는 지난해 전례없는 재정난을 겪었으며 일부 은행은 당초 제공하기로 합의했던 대출금 지급을 중단했다.
회사는 급여를 절반으로 줄이고 일부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매각했으며 일부 주요 프로젝트에서 작업을 중단했다.
현재 노바랜드는 구조조정 과정에 있으며 부채를 2~3년 더 연장할 계획이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