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지난해 CPI 3.15% 상승...정부 예상치 하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통계총국은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15% 상승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CPI는 2.59% 상승했다.
베트남 정부의 CPI 목표치는 4% 이내였다.
베트남 석유는 전년 대비 28.01%, 휘발유는 11.5% 상승해 CPI 상승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쌀은 1.22%, 식료품은 1.62%, 주택 및 건축자재는 3.11% 인상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억제로 공급이 보장되면서 돼지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10.68% 하락했다.
통계총국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시의적절한 정책을 꾸릴 것"이라며 "사회경제적 발전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치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