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예약을 오는 1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아키에이지 원작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가 개발중인 신작으로 PC와 모바일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캐릭터,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그래픽 등을 이번 신작의 특징으로 꼽았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지스타 2022 현장에서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한 이후 눈길을 끌었으며, 원작과 달리 필드전과 해상전, 대규모 공성전 등 전투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기반으로 신작 '아키에이지 워'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불러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