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의 변신은 끝이 없다…‘특수 분장+헝클어진 장발+덥수룩한 수염’ 다각적 매력 선사

입력 2023-01-03 09:50



최시원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활약으로 ‘술꾼도시여자들2’를 빛내고 있다.

최시원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PD이자 안소희(이선빈 분)바라기 강북구 역을 맡아 코믹과 로맨스를 모두 섭렵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 7화에서 100kg 이상의 거구로 분장한 채 강북구의 회상 신을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암울했던 가정사를 겪은 인물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감정들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면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무엇보다 최시원은 거구 강북구를 표현하려 최초로 본뜨는 과정부터 약 한 달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특수 분장을 준비했고, 촬영 당일에도 3시간 동안 제작 의상을 맞추는 등 외적으로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최시원은 특수 분장 이전에도 헝클어진 장발과 덥수룩한 수염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매 에피소드마다 진정성 가득한 연기는 물론 과감한 도전으로 끝없는 변신을 이루며 다각적인 매력을 선사, 극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한편, 최시원의 색다른 면면이 눈길을 끄는 ‘술꾼도시여자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