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방역강화"…여행주 동반 '약세'

입력 2023-01-02 10:45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강화 소식에 여행주가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6.23%) 내린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참좋은여행은 -5.45%, 모두투어 -4.11%, 노랑풍선은 -3.86% 약세다.

이날 여행주의 동반 하락은 우리정부의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강화 때문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다.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PCR 검사를 받아야한다.

중국(홍콩과 마카오 제외)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해야한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대기를 해야한다.

또한 외교나 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가 아니라면 관광비자 등 단기 비자 발급도 중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