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이 중국 리오프닝(경기 재개)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이틀 내리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3분 에프앤리퍼블릭은 전 거래일 대비 405원(21.89%) 올라 2,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프앤리퍼블릭은 전일에도 29.82% 급등해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마케팅 플랫폼 전문업체인 에프앤리퍼블릭은 패션의류와 화장품 등을 해외로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에프앤리퍼블릭은 중국과 홍콩에 화장품과 패션 관련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의 약 75%가 중국 등 국외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