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600만 돌파…전작보다 3일 빨랐다

입력 2022-12-27 20:18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개봉 14일째인 27일 누적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날 오후 6시께 '아바타 2'의 누적 관람객이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바타 2'는 올해 개봉작 중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한 다섯 번째 작품이 됐다. 외화 중에서는 누적 817만 명을 기록한 '탑건: 매버릭'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아바타 2'는 전편보다 사흘 빠르게 관객 600만 명을 기록했다.

'아바타 2'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아바타'(2009) 후속편으로, 이달 14일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