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플랫폼 뉴스통신사 GNN, 무료 뉴스 플랫폼 'newsg' 공개

입력 2022-12-27 14:05
수정 2022-12-27 14:13
기사·사진 공유 시 국내·세계 외신 기사 콘텐츠 무료 사용


세계 최초 글로벌 플랫폼 뉴스통신사 GNN(Global News Network, 팀리더 Challi Jung)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료 인터넷신문 플랫폼인 'news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newsg' 서비스는 웹과 전용 앱(Android/IOS에서 'newsg'로 검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 'newsg'는 기사 작성 및 매체 관리를 포함한 기본적인 기능 외에, 전 세계 무료 사진과 무료 기사 제공을 활용한 쉬운 운영이 장점이다. 플랫폼 이용자가 자신이 생산한 사진이나 기사를 공유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그 포인트로 플랫폼에 올라온 모든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newsg'는 최초 GNN(Global News Network)의 IT 인프라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완성된 기술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신문사뿐만 아니라, 소식지를 통해서 조직 내 정보를 전달하는 양방향 플랫폼으로써의 가치를 발견하고 최근 2년간의 긴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GNN의 전 세계 1만 3천 개 외신 지국과 각 지국별로 하부의 수 천 개의 위성 뉴스 사이트가 생겨나고 운영될 수 있는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네이버나 카카오 이상의 트래픽 처리 수준을 완성한 GNN은 또 다른 가치 실현을 위해 'newsg'를 무료로 세상에 공개하게 됐다.

● 인공지능(AI)과의 접목…글로벌 공유 파워를 가진 인터넷 신문 플랫폼

실제 지난 2년간의 베타테스트 과정에서 인터넷신문 운영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학교, 교회, 협단체, 정치인 등 조직화된 모든 곳에서 'newsg'의 필요성을 체감하면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newsg 팀은 베타 서비스 기간에도 순수 입소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언론사 솔루션 사용자부터, 전 세계 대통령과 시장 선거 후보, 국가 기관, 기업, 정치인, 교회, 학교, 인플루언서, 연예인, 스포츠 스타까지 구축 요청을 받아왔다.

'newsg'를 언론사가 사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낄 만한 대목은 자사 콘텐츠를 전 세계로 배급할 수 있다는 점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외신 보도사진과 보도기사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다.

'newsg'에는 이외에도 필수적인 기능이 많다. 가능한 모든 영역에 AI 기능을 접목했다. 트래픽 예측을 통한 AI 서버 확장(트래픽 발생시 서버 자동 확장기능, Auto Scaling)부터, AI 앱 구독자 자동 바이럴 확산 기능, AI 타깃 독자 대상 자동 푸시, AI 유사 기사 추천, AI 음성 기사 자동 작성, AI 연관 사진 자동 추천, 앱 구독자수 확장을 위해 노력한 구독자에게 보상을 위한 통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newsg'앱의 AI 자동 바이럴 확산기능은 지난 15년간 '앱' 이 탄생한 이후 최대 난제로 여겨졌던 앱 구독자를 늘리는 일에 실마리를 제시하는 혁신적이라는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베타테스터 고객, 구글 뉴스/잡지 7위 기록…AI 자동 바이럴 기능성 '입증'

GNN을 위해서 만들어진 'newsg'의 공개에는 시장의 반응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2년간 수천명의 베타 테스터를 활용한 실험과정에서 이용자들은 'GNN'이라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를 위해 만들어진 'newsg' 서비스를 인터넷신문사, 학교신문, 교회전도소식지, 기업소식지, 선거 조직관리겸용 소식지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해서 활용했다. 더구나 실제 대부분의 베타 테스터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각자 활용했던 자신의 분야 바로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실제 베타서비스 기간에 'newsg'에 가입해서 1인 뉴스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의 사례는 놀랍다.

'newsg' 팀은 "해당 고객은 'newsg'의 AI 자동 바이럴 기능만으로 자신의 전용 앱 구독자를 모으기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한국의 3만여 개 언론사의 경쟁 무대인 '한국어판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뉴스/잡지' 카테고리의 '인기 앱/게임' 랭킹에서 YTN, 조선일보, KBS, SBS, 연합뉴스TV, 동아일보, 오마이뉴스 등을 제치고 7위에 랭크됐다"라며, 해당 데이터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한, 계속 이런 사례가 수없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보고 있다. 'newsg' 팀은 또 "홈페이지가 출현한 지난 30년, 아이폰을 통해 본격적으로 앱이 출시된 지 15년이 지났다. 이제는 'newsg'가 필수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 크로스 플랫폼과 올인원 서비스, 손쉬운 이용…무료 DB 이전까지 '책임'



'newsg'는 다중 플랫폼인 웹과 앱(안드로이드/IOS)을 동시 지원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기반으로 뉴스/보도사진/영상뉴스 콘텐츠를 전 세계로 배급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다.

'newsg' 팀은 "기획 단계부터 쉬운 플랫폼에 모든 걸 걸었다"며, "클릭 한번을 덜하게 하거나, 머리속으로 0.1초라도 덜 고민하게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마우스 클릭 횟수를 줄이고, 반복된 업무를 최소화 시키고, 타이핑 시간을 시간을 최소로 줄일수 있는 UI/UX에 사활을 걸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 폰과 PC에서 음성으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AI로 비슷한 포멧의 기사를 제시해 주는 기능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newsg'를 즉시 3개월간 사용해 볼 수 있다. 3개월 내에 신규 언론사 등록을 완료하거나, 기존 정간물 등록증을 인증하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이미 타 업체 서비스를 운영 중인 신문사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2023년 상반기 'newsg'로의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그 외 이미 사전 접수를 받은 국내 정치인이나, 해외 대통령 후보부터, 정부 기관이나, 교회나 학교, 정치인을 위해 유료 가격 정책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추가로 전 세계 CMS(홈페이지 제작툴)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는 워드프레스(wordpres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솔루션으로, 전 세계 13만 개 인터넷 신문사에 뉴스 템플릿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마니아 소재 tagdiv라는 회사의 'newspaper' 사용자들을 위한 무료 DB 이관도 준비 중이다.

Challi는 "기존 국내외 인터넷 신문 솔루션 업체의 고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가급적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관 서비스 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충격을 완화할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만 있다면 누구나 1인 미디어 운영자

Challi는 "다양한 장점을 이야기했지만 'newsg'의 핵심은 네트워크 언론사의 무제한 확장"이라며, "'newsg' 플랫폼 서비스의 '네트워크 버전'을 이용하면 누구나 하루 만에 GNN처럼 전 세계 1만 3천 개 뉴스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GNN'의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었지만, 이제는 전 세계 누구든 'newsg'를 사용해서 GNN과 같은 글로벌 통신사를 구축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newsg'를 통해 진입 장벽을 없앤 상황에서 수없이 많은 로컬 인터넷 신문이 생겨나고, 백 개, 천 개의 'GNN'과 같은 세계 적인 로컬 네트워크 통신사가 많이 생겨나서, 그동안 주요 패권 국가와 주요 도시에 집중되어 있던 뉴스에서, 아프리카 시골 마을과 프랑스 파리 소식의 '보도가치'가 동등한 지위를 가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newsg' 공급사 GNN은 최근 국내 대표 종합 스포츠 전문 방송 그룹인 STN 스포츠인터넷 신문사(네이버 최상위 뉴스 공급 CP사)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STN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스타에게 'newsg'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STN 스포츠 이미정 총괄이사는 "전 세계 스포츠 방송과 뉴스 독자의 가장 큰 요구 중의 하나가 해외 스포츠 스타들의 소소한 일상의 소식"이라며, "ST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손흥민부터 리오넬 메시까지 전세계 모든 스포츠 스타들의 콘텐츠를 'newsg'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정 이사는 "이들 스타의 뉴스를 그동안에는 STN이 보유한 네이버 뉴스와 카카오TV, 네이버TV 등을 통해서만 노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newsg' 무료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서 전 세계 모든 외신에게 노출할 기회가 생겼다. 이를 통해 STN의 글로벌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