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체외진단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내년 1월 개막하는 세계 최대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메리디언 인수에 따른 사업시너지에 대해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내년 1월 9일에서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공식 초청을 받아 같은 달10일(미국 현지시간 오후 5시)에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 & LatAm) 세션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핵심 경영진인 조혜임 전무가 신성장 동력과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와의 사업적 시너지, 향후 M&A 전략 등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측은 현재 인수 마무리 단계에 있는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사와의 유통, 생산 및 포트폴리오 확대 측면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언급하며 미국 시장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