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이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국내외 활동에 나선다
써브라임은 26일 “티파니 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다.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써브라임은 이어 “티파니 영의 이번 계약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홀로서기 이후 5년 만에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전속계약을 체결, 가장 신뢰하는 매니저와의 동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발판이 될 예정이다”고 덧붙엿다.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탄탄하고 독보적인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대중의 워너비 스타로 불린 것은 물론, 매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대표주자로 나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가요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2018년에는 티파니에 본명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솔로 앨범 ‘Over My Skin’(오버 마이 스킨)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Peppermint’(페퍼민트), ‘Born Again’(본 어게인), ‘Lips On Lips’(립스 온 립스), ‘Magnetic Moon’(마그네틱 문)을 공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자신만의 음악관을 뚜렷하게 구축해 탄탄한 행보를 이어왔다.
여기에 올해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수많은 관객의 눈과 귀를 이끄는 화려한 무대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진도준 분)의 든든한 조력자 레이첼 역으로도 활약, 등장하는 장면마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확실하게 책임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