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오리아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

입력 2022-12-23 10:53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본격 개발


㈜레오리아(대표 고준철)가 TLD(Transparent LED Display) 제품인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있어 올 한해 10여건의(한국, 미국, 중국, 일본) 특허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외 특허권을 확보해 지식재산권(IP) 강화는 물론 제품 기술 경쟁력을 통해 내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주)레오리아는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 기술 전문 기업으로, 플렉시블, 투명 및 대형화 LED 디스플레이도 다루고 있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 뿐만 아니라 미디어 파사드 제품으로 확장하여 미디어 아트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레오리아는 내년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투명 광학 PET 필름 위로 구성된 배선을 10~30um 수준의'미세 메탈 메쉬(Metal Mesh)' 공법을 적용해 투명성 및 시인성을 극대화하고, 단일 디스플레이를 규격화 하여 400x1000mm의 세계 최대 사이즈로 제품의 베젤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타사 대비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세계 최초로 TLD(Transparent LED Display) 제품에 최신 LED를 적용을 통해 16bit의 Bypass가 가능한 신제품을 구현 하고 있는데, '백업 데이터 라인(Back up data line)'을 적용해 LED 픽셀 불량이 발생하는 상황에도 영상이 끊기지 않고 다음 LED로 data를 전송한다.

(주)레오리아는 내년 글로벌 시장에 집중 하기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 개발 및 제조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에 특허권을 확보해 가고 있다. 또한 미디어 콘텐츠 관리를 강화 하고자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개발 및 테스트 중이다. 이를 통해 중앙 시스템 서버를 통해 미디어를 통합 관리 하여 전국에 구축된 TLD(Transparent LED Display)를 통합 관리가 가능해 진다.

또한 (주)레오리아는 내년에도 지식재산권(IP)를 강화 하고자 전세계 각국에 기술 및 공정이 포함된 TLD(Transparent LED Display) 제품 특허권을 10여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주)레오리아는 내년까지 총 4억원 이상의 예산 집행 중이다. 또한 20여건 이상의 기술 특허권 확보를 통해 지식재산권(IP) 뿐만 아니라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