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Ballad Pop City’ 첫 번째 성시경 ‘아픈 나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나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23일 “지난 22일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아픈 나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고 밝혔다.
찬란한 노을 속으로 뛰어가는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이내 두 남녀가 다투는 과정이 단편적으로 담겨 있어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아픈 나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는 배우 윤예주(여자 주인공), 이시우(남자 주인공)가 발탁됐다.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성시경이 가창에 참여한 ‘아픈 나를’은 90년대 EP(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기타, 스트링의 색채가 더해진 완성도 높은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이별 후에 밀려드는 일상의 감정들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며, 애절하면서도 담담한 이별의 감성을 전해 시린 겨울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롱플레이뮤직은 이어 “나얼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며 “나얼, 성시경, 태연을 포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각기 다른 보컬리스트들이 첫 주제인 ‘이별’로 어떤 감성을 들려줄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명품 발라더 ‘성시경’이 가창에 참여한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아픈 나를’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