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해법독서논술, 예비중 중등을 위한 '현대로 통하는 고전' 출간

입력 2022-12-22 09:59
수정 2022-12-22 10:04


천재교과서의 해법독서논술이 예비중학생 및 중학생들을 위한 '현대로 통하는 고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간은 수능 필수 기출 작품인 고전소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해법독서논술의 문학 논술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내용 및 어휘 등으로 긴 학습 호흡이 필요한 고전 소설을 중등 시기부터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대로 통하는 고전'은 리딩북과 워크북 총 2가지로 구성됐다. 리딩북으로 어려운 어휘 없이 쉽게 작품을 읽은 후, 워크북을 통해 독자리뷰, 핵심어휘, 독서퀴즈, 고전소설의 패턴 분석 등을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인물과 사건탐구, 주제 탐구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고 핵심 주제를 파악하는 학습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 능력 및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전의 지혜를 현대사회에 적용해보는 토론 및 논술 활동을 진행하고,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작품을 바탕으로 원문 읽기와 기출 문제를 통해 수능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신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유충렬전', '홍계월전', '숙향전', '운영전', '숙영낭자전', '최고운전', '최척전', '서동지전' 총 8개이다.

해법독서논술 곽영희 단장은 "중등은 본격적으로 사고력이 강화되고 여러 표현과 단어에도 익숙한 시기인 만큼, 논술력을 기르기 좋은 시기"라며 "'현대로 통하는 고전'을 통해 중등 시기에 미리 고전 소설을 접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수능 필수 작품인 고전소설에 대한 자신감 형성 및 나아가 국어 능력 함양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 통하는 고전'은 전국 해법독서논술 학원, 교습소, 공부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