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미술작품 전문 '세번째 공간'과 NFT 시장 확장 나선다

입력 2022-12-22 10:04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미술작품 전문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세번째 공간(3space art)’에 네오핀 플랫폼을 온보딩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보딩을 통해 세번째 공간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구매하는 이용자들은 KYC(Know-Your-Customer)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 '신뢰'와 '안정성'을 높인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지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오핀 사용자들은 지갑 활용처가 늘어났으며, 검증된 프로젝트의 NFT 구매가 용이하게 됐다.

온보딩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목받는 신진작가 ‘아반트 클래식’의 구미 나이트베어 NFT 4종을 에어드랍(무료보상)한다.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NFT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크립토 파이낸스, 리얼 라이프 커넥션, 게이밍, 커뮤니티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파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핀의 모기업인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다. 지난 2018년부터 이더리움, 카르다노, 트론, EOS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 노드 운영 시작 및 클레이튼 거버넌스 위원회 활동, 2019년부터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 운영 등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탄탄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핀 관계자는 “현재 NFT,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네오핀 온보딩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세번째 공간을 시작으로 온보딩을 확대해 네오핀 지갑 활용처를 증대하고, 네오핀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