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단신] "회사법 단일화 서둘러야"…상장협 공동세미나 개최

입력 2022-12-20 19:01
수정 2022-12-20 19:01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회사법 단일화의 쟁점과 과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는 현재 상법과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등에 흩어져 있는 회사법안을 단일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학계와 법조계, 재계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한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은 "회사법의 단행법화를 통해 기업가 정신의 발현을 돕고, 기업의 자율과 혁신을 장려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