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오하늬, 짧지만 강한 존재감…2023년 활동 ‘기대UP’

입력 2022-12-20 09:50
수정 2022-12-20 10:38


‘커넥트’ 오하늬가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배우 오하늬는 지난 7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서 오진섭(고경표 분)의 직장 동료 송지영 역을 맡아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작품이다.

극중 송지영 역을 맡은 오하늬는 하동수(정해인 분)를 향한 적개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가 하면, 죽음을 연달아 목격한 뒤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오하늬는 ‘커넥트’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로 극의 흡입력을 높이며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쳤다.

소속사 측은 “오하늬는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등을 통해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바. 다양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오하늬가 선보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커넥트’는 디즈니+에서 6개 전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