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ASTRO), 미니 3집 기대 포인트 #절제 섹시 #믿보 유닛 #무한성장

입력 2022-12-19 12:20



문빈&산하(ASTRO)가 한층 진화한 매력과 음악으로 돌아온다.

문빈&산하는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를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IMPURE’(임퓨어)와 ‘PURE’(퓨어) 두 가지 버전의 앨범 프리뷰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이들은 ‘콘셉트 장인’으로 2023년에도 활약을 이어간다.

# 독보적 ‘절제 섹시’ 콘셉트

‘INCENSE’라는 앨범명에서부터 문빈&산하만의 향이 예고됐다. 향이라는 소재를 선택한 문빈&산하는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하는 치명적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2집 ‘REFUGE’(레퓨지)를 통해 많은 이들의 ‘은신처’가 되어준 문빈&산하는 이번에도 절제된 섹시함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유기성을 띠면서도 진화하는 문빈&산하의 콘셉트와 세계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믿고 보는 3번째 유닛 활동

그룹 아스트로에서 문빈은 메인 댄서, 윤산하는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탄탄한 능력치를 입증했다. 지난 2020년 팀 내 첫 번째 유닛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Bad Idea’(배드 아이디어), ‘WHO’(후) 활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두 사람의 보컬, 퍼포먼스 합은 나날이 발전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무대 외에도 약 2년 8개월 동안 MBC M ‘쇼! 챔피언’ MC를 함께 진행하는 등 문빈&산하의 케미스트리는 다방면에서 검증됐다. 이들의 특급 시너지가 이번 미니 3집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 활동에서도 펼쳐질 전망이다.

# 첫 자작곡 수록…무한 성장

‘INCENSE’는 문빈&산하의 한층 탄탄해진 음악성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앞서 문빈은 아스트로의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 수록곡 ‘발자국’,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 작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INCENSE’ 타이틀곡 ‘Madness’에서 역시 문빈이 쓴 가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문빈과 윤산하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솔로곡 ‘이끌려’와 ‘바람’에 서로 다른 음악적 컬러를 녹여냈다. 이는 문빈에게 첫 작곡, 윤산하에게는 첫 작사, 작곡 참여라는 점에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에 ‘비현실적 유닛’이라는 수식어를 뛰어넘을 문빈&산하의 성장이 담긴 이번 앨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문빈&산하의 미니 3집 ‘INCENSE’는 오는 2023년 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