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EP 'LONER' 발매 후 특급 소통 행보…오프라인 만남에 행복한 추억 선사

입력 2022-12-19 09:10



용준형이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지난 18일 서울 한남동 음레코드에서 열린 오프라인 팬 이벤트 'LONERS ONLY'는 용준형과 팬들이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됐다.

용준형은 생일인 12월 19일 하루 전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포토존 등 'LONER'만을 위해 꾸며진 공간도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용준형은 EP 'LONER'의 타이틀곡 '층간 소음'과 수록곡 'PRAHA (프라하)'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의 응원 소리와 함께한 라이브에서 용준형의 감성이 한층 깊이있고 풍성하게 펼쳐졌다.

용준형의 과거(Past), 현재(Present), 미래(Future)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토크도 이어졌다. 용준형은 팬들이 직접 쓴 질문을 하나씩 읽으면서, 모든 음악 활동의 원동력이 되는 팬들에게 애틋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달 EP 'LONER'를 발매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층간 소음'을 포함해 용준형이 작사, 작곡한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다양한 장르와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이 글로벌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고, 이에 국내 음원 차트 진입,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 등의 호성적이 잇따랐다.

'LONER' 발매 후 용준형은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영상, 다큐멘터리 필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