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기반의 고양이, 강아지 돌봄 앱 '펫봄'이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 '바우라움'과 13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펫시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펫봄의 김도영 대표는 "반려동물 돌봄 시장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돌봄님(펫시터)에 대한 기본 교육의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며 "바우라움과의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반려동물을 돌보고자 희망하는 돌봄님들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펫봄은 고양이, 강아지 등 반려동물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들이 동네 이웃 돌봄님을 직접 비교 선택하고 돌봄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APP 플랫폼이다. 바우라움은 교육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운영하는 1322㎡ 규모의 펫케어 센터다.
김도영 대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돌봄님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난 1년간의 운영 경험 및 니즈 경청을 토대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인 모두가 보다 나은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