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역 맛집 슬지제빵소와 협업한 옛날식 삼거리호빵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거리호빵은 전북 부안에 위치한 찐빵 맛집 슬지제빵소와 협업해 개발했다.
슬지제빵소는 우리밀과 지역 농산물로 22년째 찐방을 만들어 온 지역 맛집이다.
이 호빵은 당도는 낮추되 팥 함유량을 기존 호빵의 3배 늘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우리 밀 등 우리 농산물 사용으로 유명한 슬지제빵소와 협업을 계기로, 지역 빵집 및 우리 농산물 사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