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탄소중립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13일 열린 정부포상 시상식에는 강호준 대교 CEO와 눈높이사랑봉사단 등 이번 포상 관련 대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교는 '지구를 지키는 스몰스텝'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구를 지키는 스몰스텝 캠페인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위한 걷기 행사로, 임직원과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대교 친환경 활동 캠페인 주관 조직인 '눈높이사랑봉사단'은 대교의 봉사단체로 2000년 창단돼 현재까지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 외에 대교는 각종 교재를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디지털 학습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