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2022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가상현실(AR/VR),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한 스마트 기술을 보급하여 소상공인이 소비·경영 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처하도록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KMAC는 지난 9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소진공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기술 보급사업을 지원 중이다.
현재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포함되지 않은 개별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으로 소상공인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면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단, 스마트오더를 제외한 기지원 업체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되는 스마트기술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최종심의를 거친 후 스마트 기술 공급기업 풀 내에서 스마트 기술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선정일은 격주 단위로 진행되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중점 지원기술을 1개 이상 도입하는 '일반형'의 경우 최대 500만 원, 중점 지원기술을 2개 이상 도입하는 '선도형'의 경우 최대 1,500만 원까지 기술 공급가액의 70% 금액을 지원하며, 스마트기기 도입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의 1:1 방문 컨설팅도 제공된다.
한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친구추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