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로 대서사를 풀어나간다.
뮤지컬 ‘베토벤’이 2023년 최고 기대작으로 조명되는 가운데, 베토벤의 운명적 사랑 안토니 브렌타노 역을 맡은 옥주현에 대한 기대가 무르익고 있다. 앞서 오픈된 뮤지컬 ‘베토벤’ 포스터에는 안토니 브렌타노의 우아한 자태 그대로인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 새로운 캐릭터를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포스터에 이어 옥주현이 뮤지컬 ‘베토벤’에서 부를 넘버 ‘매직 문(MAGIC MOON)’의 데모 음원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뮤지컬 팬들은 “벌써부터 처연하게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옥토니로 들을 생각에 예매 성공”, “옥토니가 내 매직이다” 등의 호응을 이어갔다.
화제를 모은 뮤지컬 ‘베토벤’ 콘텐츠에 이어 지난달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치열한 피켓팅이 벌어졌다. 뮤지컬 ‘베토벤’은 예매 오픈 당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전체 공연 부문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해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뮤지컬 ‘베토벤’이 멜론 티켓에서 뮤지컬?연극 주간 랭킹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옥주현은 그만의 연기력으로 베토벤의 상처를 포용하는 인물, 안토니 브렌타노를 표현해나간다. 포스터 공개로 궁금증을 높인 옥주현이 어떠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지 기다려진다.
뮤지컬 ‘엘리자벳’을 뒤이어 옥주현의 새 작품 ‘베토벤’은 14일 2차 티켓 오픈을 알려, 예매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티켓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옥토니’ 팬들은 “이번엔 성공한다”, “티켓팅 실패란 없다”, “미쳤다, 옥토니 꼭 보러 간다” 등 들뜬 반응을 쏟아내는 중이다.
뮤지컬 ‘베토벤’으로 2023년 새해 관객들을 반길 옥주현은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 대구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대구와 수원, 성남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순회 공연을 이어가는 옥주현은 내년 최고 기대작, 뮤지컬 ‘베토벤’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을 여는 작품으로, ‘엘리자벳’을 비롯해 ‘모차르트!’, ‘레베카’ 등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손을 잡고 만든 신작이다. 오는 2023년 1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