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 ‘파격 비주얼+에너제틱 연기력’ 강렬 포문 열었다

입력 2022-12-13 10:40



‘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최시원은 지난 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남들의 따가운 시선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PD 강북구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1, 2회에서는 강북구가 프로그램 정규 편성을 앞두고 어느 날 느닷없이 사라진 메인 작가 안소희(이선빈 분)와 그의 친구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를 찾으려고 전국 팔도로 여정을 떠난 고군분투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특히 강북구는 수소문 끝에 도착한 깊은 산속에서 공포에 질려 기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데 이어, 결국 재회를 이루게 된 세 여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술꾼도시여자들2’의 시작을 알리는 전개로 극에 재미와 활기를 더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음은 물론 세 여자를 찾아다니는 강북구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최시원은 유머러스한 목소리 톤과 능청스럽고 에너제틱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최시원표 코믹 연기’의 진가를 여실히 발휘해 호평을 얻었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