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밍데이터 스타트업 가제트코리아(유심사)는 한국MS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심사는 eSIM(이심)을 기반으로 전 세계 148개국에서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심과 다르게 구매 후 별다른 심카드 교체 없이 실시간 개통과 데이터 충전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 는 스타트업의 기술적, 금전적 제약을 덜고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유심사는 이번 선정을 통해 깃허브, 비주얼 스튜디오, 마이크로소프트 365, 파워플랫폼, 다이나믹스 365등 개발자 및 비즈니스 도구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멘토 네트워크를 통해서 서비스 로드맵부터 비즈니스 계획, 운영 등 전문가 피드백과 기술조언도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벤처캐피탈과의 미팅도 주선 된다
가제트코리아의 유심사 유상혁 대표는 “이번 기회을 통해 데이터 서비스 운영능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글로벌 IR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제코리아는 올해 TIPS 선정 및 신용보증기금 NEST 11기, 인천스타트업파크 Boost Startup 등 운영사 씨엔티테크에서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다수 선정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