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새 싱글 ‘겨울이 오면’ 콘셉트 포토 공개

입력 2022-12-12 14:00



가수 하현상이 새 싱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하현상은 12일 0시 공식 SNS에 오는 19일 발매될 여섯 번째 싱글 ‘겨울이 오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현상은 포근한 색감의 코트와 머플러를 매치해 계절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드러냈다. 새하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하현상의 모습이 쓸쓸하면서도 낭만적인 무드를 보여줘 하현상이 들려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겨울이 오면’은 하현상이 지난 5월 발표한 다섯 번째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 (리빙 더 모먼트 오브 러브)’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모든 이들을 위한 평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하현상은 그간 섬세한 미성이 돋보이는 보컬과 짙은 감성으로 그려낸 메시지들,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보이그룹 고막소년단(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으로 ‘단거 (Sweet Thing)’, ‘사이’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하현상이 이번 싱글 ‘겨울이 오면’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