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판매처 전국 확대

입력 2022-12-12 10:04
13일부터 4개 광역시 포함 주요 도시 편의점서 판매


KT&G는 지난 달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의 판매처를 오는 13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된 '릴 에이블'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를 포함해 서울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전국 주요 233개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고, 오는 13일부터는 4개 광역시(부산, 인천, 대구, 광주)를 포함해 세종, 수원, 성남 등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늘린다.

KT&G는 '릴 에이블 프리미엄' 1종과 '릴 에이블' 4종을 출시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마트 AI' 기술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