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전문 사회복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2월 24일에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보육실습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2급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급하며 개정안에 따른 기본과목과 현장실습 등의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후 각 지역의 사회복지센터, 병원, 요양병원, 기관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졸업 시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정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할 사회복지사를 육성하기 위해 이달 말에 개강반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뿐 아니라 보육교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2년 내 사회복지학, 아동보육계열의 전문학사학위를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사2급자격증과 보육교사2급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복지기관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을 추천해 취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2학기 북한이탈주민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23학년도 2년제 전문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청소년복지, 실버케어복지, 의료사회복지 등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의 합격자도 배출하고 있다.
하기수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영어집중지원센터를 통해 4년제 대학교편입영어와 경찰단기합격을 위한 스타르타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비지원과정으로 학생들의 교육비를 경감시키고 반복수업을 통해 지도교수가 합격자 배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국비지원과정으로 경비지도사, 경비원교육과 사회복지사현장실습과정을 매월 개강하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