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립대, 컴퓨터공학 수시·정시전형 세미나

입력 2022-12-09 12:37


미국 Texas A&M University-Commerce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이 2023학년도 텍사스주립대 컴퓨터공학 토플면제 수시 및 정시 국제전형 입학 및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세미나를 서울 세종대 인근에 위치한 교육원 본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텍사스주립대학교는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건설공학, 생물, 화학, 간호학, 의대, 약대, 수의학, 클래식 음대, 경영학, 회계학, Business Analytics 데이터분석, 데이터사이언스 등 120여 개 이상의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제공하는 대학이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한국 유학생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Kay Hong교수는 “최근 텍사스주립대 컴퓨터공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평균 연봉은 $80,000 이상으로 약 1억 정도”라며, “텍사스 주는 소득세가 없고 낮은 생활비로 Texas Instrument, 삼성 등 기존 회사를 포함하여 아마존, 테슬라, 오라클, HP 등 대형 글로벌 IT 회사가 텍사스로 이주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텍사스 주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수집 및 저장, 정보 보안에 대한 기업의 고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컴퓨터 공학 졸업생의 취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입학사정관은 “미국 텍사스주립대 IT 관련 학과로는 Computer Science 컴퓨터공학, Computer Information Systems 컴퓨터정보시스템, Cybersecurity 사이버보안, Business Analytics 비즈니스/경영 분석 등이 있다”며, “해당 전공은 STEM 스템 전공으로 졸업 후 3년간 OPT를 가지고 취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은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매년 발표하는 미국대학순위 학부공학 랭킹에서 75위로 선정이 된 대학으로 ABET 공학인증을 받은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원 담당자는 “그동안 진학한 한국 유학생들은 졸업 후 LG, 삼성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하여 최근 Mayo Clinic 인공지능 부서로 취업을 하는 등 다양한 IT분야로 취업을 하고 있다”며 “또한 학생이 희망을 할 경우 랭킹 5위 Georgia Tech 조지아공대, Perdue University 퍼듀대, 일리노이주립대 등으로 미국 내 Top 랭킹 컴퓨터공학 편입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텍사스주립대 입학조건은 토플, SAT시험, 고교내신을 요구하지만 서울에 위치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에서 6개월간 미국대학입학 위한 유학준비 ESL 영어공부를 하고 동시에 교양 12학점을 수강을 하면 토플, SAT, 고교내신 제출 없이 한 학기 인정을 받고 입학이 보장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6개월 과정 중 컴퓨터공학 전공 사전 준비를 위한 자바, 파이썬, C++ 등 컴퓨터 언어에 대한 사전 교육도 안내가 된다”며 “세미나 관련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공인 입학접수처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문의를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