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에 '잘생김'이 떴다…동원F&B, MZ와 소통

입력 2022-12-09 14:05


동원F&B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풍미일류 양반 대잔치'라는 콘셉트를 통해 양반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양반김 대형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 캘리그라피 달력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에는 양반 모델인 배우 정해인의 팬사인회가 예정됐다.

1986년 출시된 양반은 오랫동안 김 브랜드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죽과 국·탕·찌개, 즉석밥은 물론 김치와 적전류, 전통 음료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양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