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의 메타버스 마케팅,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

입력 2022-12-08 16:37
수정 2022-12-09 08:20


펜타브리드의 메타버스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 ‘메타브리드’가 수행한 ‘2022 롯데하이마트 제페토 운영 광고·마케팅’이 12월 8일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의 테크테인먼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은 온라인 광고인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온라인 광고산업의 활성화 및 위상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이 가운데 테크테인먼트 부문은 게임, 메타버스 가상현실, 가상인플루언서, NFT 등의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캠페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수상한 ‘2022 롯데하이마트 제페토 운영 광고·마케팅’은 제페토를 단순 메타버스 공간 대신 SNS 성격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보면서 플랫폼 관점을 달리하고, 유저 소통을 통해 착실히 광고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 이 과정에서 고객 저변을 MZ세대에게까지 확대했다는 점, 메타버스 마케팅 분야에서 유일하게 운영 방식의 광고마케팅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의 메타버스 마케팅이 월드 구축과 오픈 이슈로 반짝 활용에 그쳤다면, 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 및 메시지 전달, 고객 소통의 운영 방식이 메타버스 마케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상을 수상한 펜타브리드 BG 김지원 팀리더는 “이번 대상 수상은 고객사의 ‘도전’과 펜타브리드의 “새로운 시각”이 함께 만들어낸 귀중한 결과로, 막연하기만 했던 메타버스 마케팅 분야에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실증 사례를 만들어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펜타브리드는 국내 대표 플랫폼 사업자와 함께 유저 친화적 메타버스 플랫폼개발을 함께 진행 중으로 2023년 상반기 중 플랫폼 런칭에 맞춰 다양한 기업 서비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