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유럽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 '2022 엔릿 유럽' 참가

입력 2022-12-07 16:22


누리플렉스(대표이사 김영덕)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관에서 열린 ‘2022 엔릿 유럽(2022 Enlit Europe)’에 참가해 미래 에너지 IoT 기술과 AMI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엔릿 유럽’은 전력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유럽 최대 국제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550여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누리텔레콤에서 누리플렉스로 사명이 변경된 새로운 CI를 선보였으며, 주력 제품인 WiSUN, ZigBee, GPRS/3G/LTE, LTE-M 모뎀이 탑재된 스마트미터 제품군을 포함한 에너지IoT솔루션을 전시하여 전력사 등 기업과 바이어,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약 3년 만에 참가한 것으로,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앞으로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AMI 인프라 솔루션의 해외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영덕 누리플렉스 대표는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 2간의 해외수주 공백을 깰 수 있도록 다양한 AMI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그동안 44개 해외 전력사에 AMI 시스템을 공급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