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10년 설립 이후 12년 간 전국 30여개 지역에 물류망을 구축하는데 6조2천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오늘 대구풀필먼트센터에서 정부, 지자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구 센터 건립에 3천억원 이상을 투자했고, 여기서 향후 2500명의 직고용 인력을 포함해 1만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쿠팡의 직접 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혁신을 낳았으며, 한국인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