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숀은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EP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티저 포토, 트랙리스트를 게재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포토에 따르면 숀은 오는 9일 오후 6시 새 EP ‘Omnibus pt.2 : Inside Out (인사이드 아웃)’을 발매하며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티저 포토에는 길 한 가운데서 뒤를 돌아보는 네 사람의 모습이 빈티지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와 어우러져 새 EP에 궁금증을 높였다.
‘Omnibus pt.2 : Inside Out’은 지난 7월 발매된 ‘Omnibus pt.1 : 만화경(Kaleidoscope)’의 서사를 잇는 작품이다. 전작이 만화경 속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점이라면, 이번 새 EP에서는 반대로 만화경 속에서 숀을 바라보는 시점이다.
이번 앨범에는 ‘Monsters (몬스터즈)’, ‘Shooting Star (슈팅 스타)’, ‘Swan song (스완 송)’까지 총 세 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숀은 지난날의 기억들을 기반으로 내면의 감정과 경험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숀은 그동안 독보적인 음악성, 감각적인 비트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 서정적인 감성 위로 쌓아 올린 밀도 있는 스토리로 많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수의 음악 페스티벌과 방송 출연으로 쉴 틈 없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숀은 이번 새 EP로 2022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채워질 숀의 새 EP ‘Omnibus pt.2 : Inside Out’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