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정신혜가 비주얼부터 운동, 성격까지 다 되는 갖고 싶은 매력으로 시청자를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 이하진(정신혜 분)은 호경대 응원단을 이끄는 포스 넘치는 모습부터 열정 가득한 뜨거운 면모까지 대방출. 갓벽한 선배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이하진은 호연전 대학 문화를 보여주는 방송 출연을 제안하기 위해 연희대로 찾아가 호경대와 연희대가 함께하는 방송 출연을 설득했다. 방송 콘셉트로 호경대 응원단이 하루 동안 연희대 단원이 돼서 연습에 참여하는 날, 처음 해보는 연희대 응원 동작도 한 번에 따라 해 상대 단원들마저 감탄하게 만든 이하진은 도해이(한지현 분)와의 힘겨루기 훈련부터 이어 달리기 훈련까지 타오르는 승부욕과 자신감을 숨기지 않으며 단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렸고, 호경대 응원단을 이끄는 단장의 카리스마로 라이벌 구도 이입을 높이며 극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정신혜는 실제 대학 생활에서 존재할 듯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적 응원단장을 200%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뛰게 만들었다. 빼어난 미모와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미소, 배려가 몸에 밴 모습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이하진의 워너비 매력을 매 순간 당당하고 자신 있는 표정과 목소리로 표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 설득력을 더했고,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운동마저 잘하는 완벽한 단장의 면면을 빈틈없이 소화했다. 특히, 단원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카리스마 가득한 선배미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를 캐릭터의 멋짐에 빠져들게 했고,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를 살게 된 박정우(배인혁 분)를 축하하는 질투 섞인 진심 어린 마음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신혜의 ‘멋쁨’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한 드라마 ‘치얼업’은 매주 월, 화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