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무역의 날 59주년을 맞아 2022년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게임업체 가운데 10억불 수출을 기록한 것은 크래프톤이 유일하다.
크래프톤은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상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2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글로벌 출시하기도 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배틀그라운드 등의 콘텐츠가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가 IP를 지속 발굴 및 확장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